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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얼굴을 간지럼피운다는 걸 느끼고 나는 잠이 깨었다. 눈을 뜨자 웃고 있는 베티의 얼굴이 보였다. 베티의 긴머리가 내 콧등과 얼굴을 스치고 있었다. “깼어, 늦잠꾸러기[email protected]@” 나는 베티의 속삭임을 들으며 베티의 긴 머리를 손으로 넘겨주었다. “언제 깼어?” “아까” 베티가 상큼한 미소를 날리며 답을 했다. 윽! 아래에서 솟구쳐 오른다. 사랑스러운 베티의 모습에 주체를 하지 못하겠다. “얼른 일어나. 아침 먹고 니가 그렇게 원하던 인간세상에 나가봐야지.” “으응..” 내가 살짝 물들은 얼굴을 숙이며 몸을 일으키자 베티가 나보다 더 확연히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내가 의아해하자 그녀가 말했다. “옷 먼저 입어..” ‘이크’ 나는 알몸이었던 것이다. 더구나 내 아랫도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용암을 터뜨릴 듯 성을 내고 있는 중이었다.

 

무안해진 맘을 숨기고 낑낑 대며 옷을 입고 베티가 차려준 아침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차를 마시고 있는데 베티가 방안에서 갑옷과 검 방패를 들고 나왔다. “샤드, 이거 착용해봐. 내가 만든건데 니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베티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레드 드래곤인 베티의 드래곤 본(드래곤 본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고 무게도 무척 가볍다)으로 만들어진 방패, 갑옷은 맨들맨들 흠집하나없이 매끈하게 세공되어 있었고 붉은빛을 띠고 있었다. 검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롱소드(80센티 정도의 양날검. 가벼워서 사용이 용이하지만 파괴력이 딸리는 검이다) 모양의 검이었다. 나는 갑옷을 입고 방패를 착용했다. 갑옷과 방패에는 마법방어처리를 했는지 희미하게 마법진(마법사들의 마법으로, 방어하기 위해 마법사들이 갑옷에 마력을 넣은 마법진을 그려넣는다.

 

그 마법진을 그린 마법사보다 마력이 센 마법사가 아니라면 마법으로 그 갑옷을 입은 사람에게 타격을 줄 수가 없다)들이 그려져 있었다. 내가 검을 들자 베티가 말했다. “갑옷과 방패에는 마법처리를 했는데 검은 아직 못했어. 음.. 샤드는 아직 마법 이 서투니깐 공격마법을 걸어놓는게 어떻까?” “베티가 알아서 해죠.” 나는 웃으며 대답했다. 이렇게 자신을 생각해주는 베티가 정말로 사랑스러웠다. “응 알았어. 그럼 공격 마법으로 할게. 음 모가 좋을까? 음.. 헬 파이어(8서클 마법으로 화이어계통의 공격이다.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마법은 1서클부 터 9서클까지 존재하고 서클이 올라갈수록 고급마법으로서 더 큰 파괴력을지 니고 많은 양의 마나를 필요로 한다.)가 좋겠다. 대인공격할 때 이것만큼 강한 건 없으니깐.” 베티는 박수를 치며 자신의 생각에 만족했다. 곧 베티가 검을 잡고 중얼중얼 거리자 검에서 빛이 나며 마법진이 새겨졌다.

 

그리고 베티가 다시 중얼거리자 마법진이 사라졌다. 나는 마법처리를 끝내고 베티가 건네는 검을 받아들었다. 검은 옅은 붉은색을 띠고있었다. 마음에 쏙 들었다. “근데 나는 이렇게 준비가 되었는데 베티는 어떻해?”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자 베티가 웃으며 대답했다. “내 것도 준비되어 있어. 전에 여행 다닐 때 마법사의 옷을 구했는데 마법방어 처리도 잘 되어 있고 마력도 올려주고 해서 그거 입을려고. 잠시만 기다려. 나 도 갈아입고 올게.” 베티가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옷을 다 갈아입었는지 베티가 방에서 나왔다. 방에서 나온 베티의 모습은 엄청 섹시했다. 옅은 녹색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몸에 꽉 달라붙는지라 그녀의 몸매가 확연히 드러났다. 상의는 가슴이 살짝 보일정도로 파여 있었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달라붙는 치마는 다리 옆쪽이 허벅지까지 일자로 쭉 찢어져 있었다. 그 사이로 베티의 다리가 힐끔힐끔 보였다. 좀 야한 옷이었다.

 

“너무 야한 것 아니야? ..” 내가 인상을 찌푸리자 베티가 팔짱을 끼며 애교를 부렸다. “야잉~ 샤드 한번만 봐줘잉~·” “흠. 어쩔수 없지 머.” 휴 나는 베티의 애교에 너무 약한 것 같다. 나와 베티는 여행에 필요한 돈을 챙기고 탁자에 지도를 펼쳤다. “샤드는 어디로 가고 싶어?” “글쎄..” 베티의 물음에 나는 고민이 되었다. ‘어디로 갈까.....’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 맘을 정했다. 그리고 베티를 바라보았다. 베티도 자신을 보고 있었다. 베티도 자신을 보고 있었다. 대답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베티 난 젤 강한 나라로 가서 젤 강한 자에게 나의 검술을 시험해 보고 싶어.” 내가 다짐하 듯 말하자 베티가 배시시 웃으면서 대답했다. “음 그래. 그럼 드레안 제국으로 가보자. 거기가 지금 세상에는 젤 강한 나라거든." 베티가 나의 손을 잡고서 주문을 외웠다.

게임은 최고일 때 그만 두는 것이 좋다. fantasy of travel (1부 4장) 혼자라는 것은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혼자라는 뜻이다. 결혼에는 인간의 행복과 인간의 속박이라는 양극(兩極)이 들어 있다. fantasy of travel (1부 4장) 우리 모두는 변화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금융은 돈이 마침내 사라질 때까지 이 사람 저 사람 손으로 돌리는 예술이다. fantasy of travel (1부 4장)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를 식별하라. fantasy of travel (1부 4장) 외모는 첫 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힘이 되어 주지는 못한다.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fantasy of travel (1부 4장)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나 하고 리어카를 끌고 어데론가 바쁘게 가시는 허리굽은 그 할머니의 뒷모습...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fantasy of travel (1부 4장) 거슬러오른다는 건 또 뭐죠 거슬러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fantasy of travel (1부 4장)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달리 말하면, 집중력 또는 통일성이라고 합니다. fantasy of travel (1부 4장) 여기에 '창조놀이'까지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진짜 '행복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미리 앞서서 미래로 가 있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야. 그것 또한 나의 진정한 현재 모습을 잃어버리는 거니까. fantasy of travel (1부 4장) 내가 확신하는 한 가지는 신체가 아닌 평화가 치유의 척도라는 것이다. 격려란 사람들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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